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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연산동 양다양에서 맛볼수 있는 양꼬치 앤 칭다오 feat. 꿔바로우, 하얼빈맥주 본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뭔가 특별한 저녁을 하고자 이리저리 검색을 하던중 양꼬치가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았지요
집근처 위주로 찾아보던중 몇년전에 회사회식으로 갔었던 연산동 양다양이 떠올랐고 쟈철을 타고 총총 이동하였지요
10여분만에 도착한 양다양!!
요즘에 양꼬치를 먹을수 있는 체인점도 많이 있지만 오늘 우리가 선택한 양다양은 전국에 하나삐 없지요
잽싸게 자리에 앉아 가게를 쓰윽 둘러보지요
각각의 테이블마다 연기를 쭈욱 빨아들이는 배기구가 있어 양고기 냄새가 베어 버스나 지하철에서 따가운 눈총을 받을일이 거의 없겠지요
황금 연휴의 마지막날 답게 생각보다 혼잡하지 않은 분위기의 가게 내부지요
이제는 주문을 해야할 시간이지요
큰 메뉴판에 주문할수 있는 모든 옵션에 메뉴가 나와 있어 한눈에 보기 편하지요
처음에는 양꼬치로만 배를 채워보려 했지만 메뉴판을 보니 꿔바로우도 한점 해보고 싶어졌지요
그래서 여러가지 옵션중에 양꼬치 + 꿔바세트로 정하고 당연히 칭다오 맥주도 한빙 주문하지요
기본반찬이 나왔고 단짠의 맛이 일품이 땅콩 버무림은 에피타이저로 손색이 없지요
오오 영롱한 자태의 양삽겹꼬치와 양늑간꼬치가 드디어어어
바로 화로 갖다 올려보지요.
업무상 중국출장이 잦은 편인데 중국 식당 어디에서도 본적은 저 자동 돌돌이 양꼬치 구이 기계는 볼수록 놀랍지요
찌글찌글 익어가는 소리를 안주삼아 칭다오 맥주를 한입 해보지요
뒤이어 등장한 꿔바로우
탕수육과는 또다른 풍미를 가진 돼지튀김이지요
고단새 익어가는 양꼬치이이이이
바로 한입 해보지요
이 사진 이후로 순식간에 씹어돌리기 시작하고 어느샌가 텅빈 꼬치 쟁반을 발견하지요
그래서 다시 양삼겹 꼬치를 주문하고는
이번에 하얼빈 맥주와 함께 하지요
티비의 영향으로 양꼬치엔 칭다오가 진리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하얼빈 맥주와의 궁합이 더 좋았던 기억이 있지요
앞으로는 양꼬치를 먹을때는 하얼빈 맥주가 1옵션이 될듯 하지요
화로로 올라가기전에 영정 사진을 남기고
또 신나게 돌돌이를 돌려보지요
허겁지겁 먹다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을때 처음 자리에 앉았을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요런 감성적인 인테리어 아이템도 발견할수 있었지요
망할 코로나때문에 해외출장도 갈수 없는 상황이라 당분간 본토에서의 양꼬치는 먹을일이 거의 없을터인데 가까운 연산동에서 맛볼수 있는 양꼬치 맛집 양다양 정말 절거운 만남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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