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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블라디보스톡 3박4일 자유여행 중 마지막날. 첫날부터 흐리길래, 이러다 마지막날만 해보는거 아냐? 라고 했던 농담이 실제로 벌어졌다. 거짓말같이 쨍하고 맑아진 날씨에 이날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기로 했다. 날씨가 흐려서 제대로 보지못했던 혁명광장으로 향했는데, 날씨 진짜 너무좋아서 배신감 느껴졌다........ ㅜㅜ 왜 이제서야 맑아진 것인가.... ㅠㅠ 사실 혁명광장은 블라디보스톡에 오게되면 한번은 무조건 지나가게 되어있는 곳이지만, 우리는이 날이 처음 맑은 날이었기에 일부러 찾아감.. 광장 안쪽으로 금,토만 열리는 주말시장이 열리고 있었는데 대부분 관광객 보다는 현지인들을 위한 먹거리들이나 식료품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시장 한바퀴 휙 둘러보고, 인증샷도 찰칵 남기고 해양공원으로 이동:) ..
블라디보스톡 자유여행 셋째날의 시작은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블라디보스톡역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블라디보스톡 시내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모든 이동은 도보로 하기로 결정하고 숙소에서 쭈욱 걸어오던 길에 만난 엄청난 고양이 고양이에겐 이미 익숙한 듯 앉은 자리에서 우리가 떠날때까지 그대로 있는 신기한 아이. 돌아갈때도 혹시 있나 싶어 일부러 가게앞을 다시 지나갔는데 이미 퇴근했는지 다시 만날 순 없었다ㅠㅠ 숙소에서 15분쯤 걸어 도착한 블라디보스톡 역 시베리아열차의 시작점임을 알리는 표식(?) 앞에서 사진이 찍고싶어서 플랫폼 안쪽을 들어가 기웃기웃, 아무리 찾아봐도 가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헤매고 있는데 마침 투어중이시던 가이드 분께서 전해주신 슬픈 소식 "그곳은 티켓이 없으면 들어갈..
점심을 배불리 먹고 차를 타고 다음 코스인 유리해변으로 향했다. 왜 유리해변이라고 불릴까라는 궁금함이 있었는데 도착해서 해변가로 나가보니 단번에 갔다 자잘한 유리인지, 유리같은 자갈이 해변에 가득했던 것. 역시 뭐든지 눈으로 봐야 이해가 빠름을 여기서도 느낀다 거제도 몽돌해수욕장 같기도 한 이 곳. 유리같이 투명한 자갈(유리인가?;;) 덕분에 이색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누군가가 해변가에 만들어놓은 하트모양도 살포시 찰칵 찍고 있으니 명소에선 점프샷이 빠질 수 없다는 훈상. 이번에도 역시나 엄청난 점프샷을 완성 가이드님이 참 열심히시다. 해변가에 지루해져있는 우리를 데리고 이동. 따라가니 또 신기한 바위 지형이 보인다. 훈상 왈 : 앤털롭 캐년 같아 나 : 응?????? 가이드 투어의 장점이자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