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야간에 가볼만한 수양개빛터널 , 도담삼봉

원래 계획은 영화 내부자들에 나왔던 새한서점을 가보려 했지만 중간에 길을 잘못들었는지

운전이 하기에 엄청 까다로운 시골 촌길로만 안내를 하길래 중간에 포기를 하고 말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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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흘러간곳은 바로 수양개빛터널이지요

어느덧 해는 넘어가고 어둑어둑해질때쯤 도착한 수양개빛터널 주차장이지요

화려한 조명이 감싸고 있는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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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개빛터널도 망할 코로나로 인해 단축 운영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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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휴장

화요일 17:00 - 22:00 2020년 4월1일부터 코로나 종료시까지

수요일 17:00 - 22:00 2020년 4월1일부터 코로나 종료시까지

목요일 17:00 - 22:00 2020년4 월1일부터 코로나 종료시까지

금요일 17:00 - 22:00 2020년 4월1일부터 코로나 종료시까지

토요일 17:00 - 22:00 2020년 4월1일부터 코로나 종료시까지

일요일 17:00 - 22:0 02020년4월1일부터 코로나 종료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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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대인(16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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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

소인(4세 이상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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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4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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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edtunnel.co.kr

설레는 맘을 안고 수양개빛터널로 들어서니

 

우오오오오!!!

주차장앞에서 봤던 화려한 조명은 싹 잊어버릴 정도로 옴총난 조명등으로 우리를 반겨주지요

계속 조명의 색과 패턴이 바뀌니 다양하 느낌을 받을수 있지요

같은 장소지만 다른 매력의 화려함을 볼수가 있지요

 

사진을 찍으며 계속쭉쭉 앞으로 나가면서 여러 터널을 통과하는데

 

살짝 지루해지려고 할때쯤 매달려있는 별조명을 마지막으로 터널을 통과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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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원에 여러 조명을 설치해 꾸며놓았는데 확실히 실내보단 탁 트인 야외가 더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주지요

요거슨 도토리를 씹어돌리는 귀여운 다람쥐

 

풀밭에서 돌고래도 폴짝

 

자연스럽게 미니미 개선문도 통과해보고

 

이리 저리 여유있게 돌아다니기 좋은 수양개빛터널이지요

 

여기서 사진을 안찍을끼가아아!! 라고 말하는 듯한 큰반지 밑에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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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잘 나오지도 않은 셀카로 둘이서 찍고 있으니

뒤에 계시던 보다못한 아주머니가 전문가의 포스로 한장 선사해주시지요

다시 잽싸게 돌아나와서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발견한 귀여운 원시인 녀석

학창시절에 즐겼던 고인돌이라는 고전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랑 닮아있어 웬지 정겹지요

 

이렇게 단양에서 야간에 가면 좋을 수양개빛터널을 뒤로 하고 다시 찾아간 도담상봉이지요

 

야간의 도담상봉은 낮과는 다른 느낌으로 우리를 반겨주는데

사람이 거의 없어 훨씬 여유를 갖고 천천히 둘러볼수 있어 좋지요

아까 찍었던 도담삼봉이 들어있는 큰 프레임에서도 다시 사진을 남겨보지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 삼각대를 이용했는데 야간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괜찮은 퀄을 보여주지요

도담삼봉의 야경을 즐기고 돌아서는데 멀리 철길이 있는곳에 조명이 물에 반영되어

잠시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았지요

 

 

보통 여행을 가면 낮에 많이 다니고 볼거리도 낮시간에만 주로 즐길수 있는데

단양에서는 야간에도 가볼수 있는 수양개빛터널과 도담삼봉이 있어 더욱 단양여행을 풍성하게 해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