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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블라디보스톡 - 루스키섬 투어 feat. 자술투어 , 유리해변, 중국시장, 독수리 전망대

유랑하는 꼬꼬댁 2020. 1. 20. 22:09

블라디보스톡 투어 중 일부를 포스팅해보려함.

우리는 블라디보스톡에서 (나름)유명한 자술투어로 하루를 채웠는데,

자술투어 중 점심 이후 일정 고고

 

점심 먹은 뒤 일정은 유리해변

직접 보기전까지는 왜 유리해변이라고 불릴까라는 궁금함이 있었는데 도착해서 해변가로 나가보니 단번에 이해가아~~~

역시 뭐든지 눈으로 보는게에에에

 

거제도에 있는 몽돌해수욕장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자갈??에 유리처럼 투명한 느낌이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ㅎㅎ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돌댕이 하트도 하나 찍어보고 ㅎ

 

역시 명소에 왔으니 폴짝

그리고 바닷가를 등지고 뒤쪽에 요런 커다란 바위 지형이 있는데 이것은 마치 엔텔롭 캐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의외의 발견이었음 ㅋㅋㅋ

 

다음은 중국시장~~~

 

보통 여기서 곰새우랑 킹크랩을 사지고 숙소에서 많이들 사가시는데

우리는 미리 "안녕하새우"라는 업체를 통해 주문해서 굳이 살 필요는 없었음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겨우 두장 밖에 없음^^;

 안녕하새우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ㅎㅎ

 

드디어 자술투어의 마지막 목적지 독수리 전망대!!

원래는 야경을 보고 오려고 했었는데 사진에서 알수있으니

엄청난 안개와 흐린날씨로 인해 야경은 보지 못했음 ㅠㅠ

그래도 난간에 앉아 인증샷 찰칵.

사진에서 볼땐 꽤 높아보였는데, 실제론 밑에 단이 있어서 그렇게 무섭지 않음

날씨가 조금만 도와줬으면 좋았을것을...ㅠㅠ

아무리 날씨가 구려도 폴짝 점프하는 훈상 ㅋㅋ

뛸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좀 위험해 보인다는 그; ㅋㅋ

그리고 자술투어중에 단연 베스트 샷이라고 할수 있는

장풍샷!!!!

이스탄불에서 찍은거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나름의 만족을!!

 

독수리전망대에서 내려와 다시 아침에 접선했던 츄다데이 앞에서 하차!

우리의 가이드님과 작별인사하며, 아쉬운 마음에 인증샷 찰칵.

이제 숙소로 돌아가 곧 배송올 곰새우와 독도새우를 영접하러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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